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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맞았겠냐" 학교폭력 피해자에 검정고시 권한 학교

2019.04.30 오후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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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기사, 다~모았습니다.


내맘대로 TOP3!

오늘은 누리꾼의 눈을 사로잡은 사진들, 순간포착TOP3부터 가보겠습니다.

어제오늘, 국민의 시선은 이곳에 쏠렸죠.

사개특위, 정개특위의 의사봉입니다.

결국 두드려졌죠.

선거제, 공수처법이 패스트트랙에 안착한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혹시 동물국회 모습에 머리가 지끈거리셨나요.

그렇다면, 이 사진 한 장으로, 잠시 눈을 정화하고 가겠습니다.

울긋불긋 온 세상이 철쭉으로 물들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보니 곱고 화려한 자태가 한눈에 들어오죠?

만발한 철쭉 보면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경기도 군포 철쭉동산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노동절을 하루 앞두고 있죠.

전태일 열사의 동상에는 이런 띠가 둘러졌습니다.

'비정규직 철폐'.

1970년, 전태일 열사는 이렇게 외쳤었습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한국 노동운동의 상징, 전태일 열사는 50년 뒤에도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철폐하라"

우리 사회는 50년 전과 무엇이 달라진 걸까요.

자 다음은, 한마디 TOP3 준비했습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빨간 모자가 히트를 쳤습니다.

이 문구는 트럼프 대통령이 즐겨 쓰는 대선 슬로건이죠.

공식적으로 백만 개가 팔렸다고 합니다.

이 모자쓰고 선거 유세도 하고, 골프도 치고 하다 보니, 유명세를 탄 건데요.

모자 1개에 45달러, 우리 돈으로 5만2천 원정도고요.

트럼프 선대본부장에 따르면, 총 판매금액이 4천5백만 달러라고 하니까,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500억이 훌쩍 넘습니다.

다음 한마디는 "민주주의는 죽었다"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서 흘러나왔습니다.

마치 007작전 같았던 회의 개의.

그리고 패스트트랙 표결마저 속전속결로 이뤄지자, 자유한국당은 복도에 줄지어 드러누웠는데요,

한국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선언했습니다.

자, 마지막 한마디는, "이유없이 맞았겠냐" 입니다.

학교폭력 피해자를 향한 말이었습니다.

중학생 A군은 학교폭력을 피해 전학을 가려 했는데, 그 학교 측에서, 이유없이 맞았겠느냐며 검정고시를 권유했다는 겁니다.

면전에서 그 말을 들은 부모의 가슴이 얼마나 미어졌을까요.


학교 측에 묻고 싶습니다.

학내 폭력. 이유 불문하고, 정당화될 수 있는 겁니까?

내맘대로 TOP3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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