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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노동 장관 "버스 노사 조속히 합의점 찾아달라"

2019.05.12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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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파업을 앞둔 버스 노사에 대해 조속히 합의점을 찾아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토부와 고용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버스노조 노동쟁의 조정 신청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어떤 경우에도 버스 운행이 중단돼선 안 된다고 하면서 지자체와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재갑 노동장관도 버스노조가 15일 파업을 예고해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고 하면서 지자체와 버스 노사가 인내심을 갖고 합의점을 찾길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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