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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윤리특위 위원 "민주당 추천 자문위원장 사퇴하고, 자문위 정상화해야"

2019.05.17 오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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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5·18 망언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조속한 징계 요구와 관련해 민주당 추천 장훈열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을 사퇴시켜 자문위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당 윤리특위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장훈열 위원장이 법규를 자의로 해석해 심의조차 되지 못한 5·18 관련 사안의 후속 심사를 요구하는 것은 권한 밖의 일이라는 점을 엄중하게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당 윤리특위 위원들은 특히 민주당이 국회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5·18 관련 사안을 먼저 처리하자고 압박해 정치적인 공격에 활용하려는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권을 이용해 투기를 저지른 손혜원 의원이나 법과 재판을 사익의 수단으로 삼으려던 서영교 의원 징계 사안도 5·18 못지않게 중대하다며 윤리특위 활동은 특정 사안에 우위를 두지 말고 같은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추천 윤리특위 위원들과 장훈열 자문위원장은 야당의 반대로 5·18 망언을 징계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심사자문위의 의견이 없다는 것으로 간주해 윤리특위 차원에서 조속히 징계 심사를 이어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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