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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간 황교안 "정치적 계산 주장 안타까워"...시민단체 "물러가라"

2019.05.18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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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이번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서 여야 4당, 시민단체, 망언의원 징계와 특별법 개정이 먼저라면서 강하게 반발을 했었고 그리고 다소 간에 실랑이가 있었다 이런 얘기도 취재기자가 전해 드렸었는데 관련해서 김영수 기자 연결해서 얘기를 듣다가 저희가 잠시 현장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다시 한 번 연결해서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김영수 기자!

실랑이가 있었던 그 상황 다시 한 번 전해주실까요?

[기자]
현장 화면을 보시면 앞서도 보셨지만 다시 한 번 보시면 현장 상황을 알 수 있는데요.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버스를 타고 함께 기념식장에 도착했습니다.

현장 화면으로도 보이듯이 기념식 참석을 항의하는 시민들이 버스를 에워싸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를 향해 물러가라는 구호가 들리기도 합니다.

기념식장으로 들어가려는 한국당 지도부와 이를 막으려는 시민단체가 뒤엉키면서 기념식장 주변은 한때 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3일 문재인 정부 규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가 5·18 망언 의원 솜방망이 징계에 반발하는 시민단체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기념식에 참석하겠다는 게 정치적인 계산이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많았습니다.

황 대표는 이런 주장을 의식한 듯 오늘 아침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이 안타깝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황 대표는 당 대표가 돼 처음으로 5·18 기념식에 참석하게 돼 특별한 생각을 갖게 된다면서 광주 시민의 아픔과 긍지를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가 이 기념식에 참석할 때부터 황교안 대표를 향해 물러가라는 구호가 들리기도 합니다.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에 혼란을 빚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상황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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