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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폐기물 야적장에 불...진화 중

2019.05.19 오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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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경북 영천시 고지리에 있는 산업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소방차 16대와 소방인력 8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 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이 5천 톤가량으로 추정되는 산업 폐기물을 태우고 있다며, 영천 지역에 비가 내렸는데도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강정규[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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