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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투여 환자·소액주주, 코오롱·식약처 검찰 고소

2019.05.21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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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성분이 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를 사용한 환자와 코오롱생명과학의 주주들이 진상을 규명해달라며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소액주주들과 인보사를 사용한 환자들은 오늘(21일) 코오롱생명과학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해 업무방해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인보사'에 대한 정확한 성분 검사와 지난 2017년 당시 허가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검찰이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제가 드러났음에도 두 달 넘게 허가를 취소하지 않고 시간을 끌고 있는 식약처장에 대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로 주목받던 '인보사' 성분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으로 바뀐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무엇보다 '인보사'를 투여해 두려움에 떨고 있는 3천700여 명의 환자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기완[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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