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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필리핀 수출 쓰레기 다음 달까지 회수"

2019.05.23 오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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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5∼6년 전 자국 민간회사가 필리핀에 불법 수출한 쓰레기를 다음 달까지 되가져가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과 외신은 캐서린 맥케너 캐나다 환경부 장관이 성명을 통해 쓰레기를 캐나다로 되가져오려고 해운회사인 볼로레 로지스틱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맥케너 장관은 또 이 회사가 조만간 준비작업을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는 쓰레기 회수를 끝낼 것이라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규정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정부의 이 같은 입장 발표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초강경 대응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나왔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회수할 쓰레기는 2013∼2014년 필리핀에 밀반입된 컨테이너 103개 가운데 폐기저귀 등 쓰레기가 담긴 컨테이너 69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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