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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일용직 등에 하루 8만원 유급병가 시행

2019.05.29 오후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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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서울의 일용직과 영세자영업자들이 입원 치료나 건강검진을 받으면 하루 약 8만 원을 최대 11일 동안 서울시로부터 지원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이런 내용의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형 유급병가는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를 받을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1일 동안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유급병가 신청은 퇴원 또는 검진일로부터 1년 안에 주소지 동주민센터와 보건소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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