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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km까지 흘러간 시신...수색범위 확대 불가피

2019.06.04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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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들을 며칠 동안이나 애태웠던 실종자는 사고 현장에서 무려 132km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수색범위 확대가 불가피해졌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실종자 60대 한국인 남성 시신이 발견된 곳은 하르타 지역.

사고가 난 머르기트 다리에서 무려 132km 떨어진 곳입니다.

대략 사고 110시간 후 발견됐으니, 매 시간 1km 이상씩 떠내려온 겁니다.

사고 이튿날 헝가리 당국이 밝혔던 다뉴브강 유속은 시속 9~11km.

5월 강수량으로는 백 년 만에 최고치였다는 기록적 강수량이 엄청난 유속을 만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당장 수색범위 확대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실종자 발견 지역에서 강을 따라 100km 정도 더 가면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와 만나는 국경이 나옵니다.

다뉴브강은 그 후 두 나라 국경을 넘나들다가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를 거쳐 루마니아로 흘러 들어갑니다.


루마니아에는 아이언게이트, 철문이란 이름의 댐이 있는데, 과거에 물놀이 사고 시신이 여기까지 흘러온 사례도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헝가리 뿐 아니라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등 다뉴브 강을 끼고 있는 인접 국가들에도 실종자 수색 협조를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YTN 기정훈[prod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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