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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수도권 광역교통망 논의 첫 간담회 개최

2019.06.14 오후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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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 12일 양주와 남양주 등 수도권 동북권역을 대상으로 제1차 지방자치단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위원회가 지난 5월, 8차례에 걸쳐 진행하겠다고 밝힌 권역별 간담회의 첫 일정입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와 경기도, 한국교통연구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C 노선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고, 남양주시는 진접선과 별내선 단절구간 연결을, 양주시는 도봉산~옥정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등을 건의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19일과 25일 서울 송파 등 수도권 동남권과 인천 서구 등 서남권, 김포 등 서북권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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