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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 故 이희호 여사 유가족 방문

2019.06.16 오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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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3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故 이희호 여사의 유가족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오늘 낮 서울 성남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서울 동교동 故 이희호 여사의 사저를 방문해 김홍업 전 의원과 김홍걸 민화협대표 상임의장 등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역사는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시작됐고, 이 여사가 늘 곁에 있었다며, 나라의 큰 어른을 잃었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이 여사의 여성운동가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이 여사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잘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홍업 전 의원은 문 대통령 내외가 특별히 신경 써주셔서 이 여사를 마지막까지 잘 모셨고, 많은 국민이 빈소를 찾아주셔서 고인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았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북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했던 문 대통령은 하루 뒤인 10일 밤 이희호 여사가 별세하자 SNS를 통해 이 여사가 '우리 시대 대표적 신앙인이자 민주주의자'였다고 추모했습니다.

그 다음 날인 11일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해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 12명으로 꾸려진 청와대 조문단이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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