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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장 "황교안 백선엽 예방...항일독립정신 외면"

2019.06.16 오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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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최근 6·25 영웅으로 불린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한 데 대해 국가 정체성을 부인하고 항일 독립정신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회장은 성명을 통해, 백 씨가 과거 일제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것을 거론하며 황 대표는 몰역사적 행위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회장은 간도특설대는 독립군 말살의 주력부대였다면서, 이들의 활동무대였던 연변지역에서 숨진 항일열사는 3천 명이 넘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백 예비역 대장은 6·25 전쟁 때 사단장과 군단장, 휴전회담 한국대표 등을 지냈고 이후 외교관과 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했지만, 일제 간도특설대 복무 경력이 부각 되면서 지난 2009년 친일 반민족행위 명단에 이름이 오른 인물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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