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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반도 문제 해결 새로운 진전 추진할 것"

2019.06.18 오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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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해결 과정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정부는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중 수교 70주년과 자국 발전상황 소개, 그리고 한반도 정세가 3대 의제라는 겁니다.

특히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새로운 진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루캉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양측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진일보로 의견을 교환하여,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가 새로운 진전을 이루는 것을 추진할 것입니다.]

중국은 대화를 통한 해결만이 한반도 문제의 유일한 활로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북미가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면서 미국의 일방적 핵 폐기 요구와는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때문에 북중 정상회담 결과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예단하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5차 북중 정상회담의 준비를 위해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가 평양으로 들어갔습니다.


북한은 1박 2일의 일정에도 수교 7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미 관계가 어려워진 가운데 맞는 시진핑 주석의 첫 방문이어서 최상의 예우를 할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swk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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