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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다음 실험은 '뇌-컴퓨터 연결'...내년 목표

2019.07.17 오후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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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인간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해 내년 중 인체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1억 달러를 투자한 스타트업 '뉴럴링크'(Nueralink)가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개발에 진척을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뉴럴링크는 뇌 깊은 곳에 초미세 실을 이식할 수 있는 '재봉틀 같은 로봇'이 있다면서, 초정밀 작업을 수행하는 이 로봇이 머리를 아주 작게 절개한 뒤 머리카락 두께의 실이 달린 센서를 뇌에 이식하면 컴퓨터와 무선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뇌에 이식된 칩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이어폰과 무선으로 연결되며, 피이식자가 생각만으로 스마트폰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입니다.

머스크는 "인공지능과의 일종의 공생을 통해 궁극적으로 뇌와 기계 간 인터페이스가 완전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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