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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까지 중북부 비...낮 동안 찜통더위

2019.08.01 오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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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중북부 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5시 30분을 기해 중북부 지역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는데요.

중북부 지방의 비는 오전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고요.

오후에는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30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밤사이 중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광명에 66.5mm, 서울 관악구에 64mm, 홍천에 58.5mm의 비가 왔습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좁은 띠 형태로 발달한 비구름이 중북부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고요.

비구름의 강도는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영서에 5~40mm, 강원 북부 동해안에 5mm 미만의 비가 오겠고요.

오후 한때 호남 동부와 영남 서부 내륙, 제주 산간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밤사이 서울은 비로 인해 열대야가 쉬어갔지만, 해안과 내륙 곳곳에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강릉의 최저 기온이 29.5도로 초열대야 수준에 근접했고요.

대구 27도, 대전 26.3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았습니다.

낮 동안 강원 동해안에 충청 이남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경주 37도, 대구 36도, 강릉과 광주 35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계속 치솟겠습니다.

주말 동안 서울은 35도 안팎의 심한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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