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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문 열고 1,130m 상공에서 뛰어내린 대학생

2019.08.05 오후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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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문 열고 1,130m 상공에서 뛰어내린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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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너던 대학생이 1,130m 상공에서 뛰어내려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마다가스카르 경찰은 지난달 25일 영국인 알라나 커틀랜드(19)가 마다가스카르 상공을 지나던 경비행기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고 전했다. 커틀랜드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자연 과학을 전공한 학생으로 최근에는 마다가스카르 안자지베 지역에서 게의 종류에 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었다.

당시 비행기에는 존슨이라고 알려진 남성과 숨진 알라나 커틀랜드, 그리고 조종사 세 명이 타고 있었다. 조종사는 "커틀랜드는 이륙 10분 만에 안전벨트를 풀고 비행기 문을 열고 뛰어내리려 했다. 존슨 씨가 5분 동안 그녀를 뛰어내리지 못하게 하려고 애썼지만 그녀는 해발 1,130m 항공기에서 의도적으로 뛰어내렸다"고 밝혔다.

비행기 조종사 마헤파 타히나 랜토아니나는 "저절로 문이 열리지 않았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커틀랜드의 삼촌은 "그녀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처방받은 약 때문에 약물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커틀랜드가 처방받은 약이 말라리아 치료제 종류일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말라리아 치료제 및 예방약이 우울증, 정신병, 경련 등 신경정신과적 부작용을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현지 경찰은 커틀랜드의 시신을 찾기 위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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