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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호시설에서 장애인 때린 사회복지사 검찰 송치

2019.08.19 오전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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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원생을 때린 50대 사회복지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58살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인천시 부평동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지적 장애인 23살 B 씨를 밀치고 책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가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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