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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한일갈등 여파, 의약품은 큰 문제 없을 것"

2019.08.19 오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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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백신은 인도적 문제라 일본이 언급하지 않는다면서 한일 갈등 여파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신 국산화 작업이 미국, 유럽보다 떨어지는 게 사실인데 박차를 가해 국민 불안을 없애달라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중·일 보건장관 회의를 정례적으로 하고 있고, 공공보건과 위생에 대해서는 공감과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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