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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외교 차관 "미국, 우리 입장 잘 이해"

2019.08.22 오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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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태호 2차관이 미국을 방문해 미 행정부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미국의 이해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현지 시간 20일 미국에 도착한 뒤 21일 오전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만난 데 이어 오후에는 키스 크라크 국무부 경제차관과 면담했습니다.

지난 6월 취임한 크라크 경제차관은 한미고위급경제협의회의 미국 측 수석대표이고 이 차관은 한국 측 수석대표입니다.

이 차관은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크라크 경제차관을 면담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그 사이 우리가 설명을 많이 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또 스틸웰 차관보와의 면담에 대해서는 일본 주장만 일방적으로 국무부에 전달되지 않도록 한국의 기본적인 입장도 잘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스틸웰 차관보는 양국 간 대화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며 미국은 양국이 대화를 잘할 수 있도록 촉진자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차관은 또 미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만남에 대해 비즈니스 하는 데 있어서 불확실성이 가장 큰 이슈로, 걱정이 많아서 한일 간에 빨리 해결이 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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