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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장관 "민간·문화 교류 확실히 계속해야"

2019.08.30 오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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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 참석한 일본 문화장관이 한일 갈등 기류 속에서도 민간 문화교류는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바야마 마사히코 일본 문부과학성 장관은 오늘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TBS 등 일본 취재진과 만나 "한일 관계가 엄중한 상황에 있어도 상호이해의 기반이 되는 민간 교류나 문화 교류를 이제부터라도 확실히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바야마 마사히코 장관은 일본 자민당 내 아베 총리와 같은 파벌인 호소다 파 출신 각료로 아베 총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인물입니다.

또 시바야마 마사히코 장관은 어제 오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도 '비가 내린 뒤 땅이 굳는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어도 양국의 문화 교류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어제 회의에서 양국 장관은 의제에 포함된 부분만 언급하고, '평화의 소녀상' 문제 등 양국의 갈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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