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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오키나와 접근...日 열도 바짝 긴장

2019.09.21 오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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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가 일본 남단 오키나와에 접근함에 따라 일본 열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타파는 오늘 오전 9시 현재 오키나와 서부 구메지마 서쪽 100㎞ 지점에서 시속 25㎞ 속도로 북북서 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중심 기압은 970hPa(헥토 파스칼),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50m에 이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키나와와 규슈의 항공편 결항이 잇따르며 오전 9시 기준으로 전일본공수와 일본항공 등 270여 편의 국내선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규슈 남부 미야자키시 부근에는 오전 9시 20분까지 1시간 동안 12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재해 위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이번 태풍이 쓰시마를 통과한 뒤 동해를 북상해 오는 23일 동해 연안을 비롯한 넓은 지역에서 큰비를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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