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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요양병원 불, 2명 사망·40여 명 부상..."스프링클러 작동 안 해"

2019.09.24 오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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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8명은 중상입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뒤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50여 분만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 보일러실에 있던 산소 탱크를 수동으로 조작하다가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요양병원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지만, 불이 났을 당시에는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이 난 요양병원은 5층짜리 상가건물의 3층과 4층에 입주한 곳으로, 환자들은 의료진 등의 도움을 받아 계단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혜인[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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