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제소방서는 어젯밤(28일) 11시 40분쯤 거제시 남부면의 펜션으로 여행을 왔던 관광객 22명이 단체로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같은 동호회 회원들로 부근 횟집에서 해산물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병원으로 옮긴 환자들과 증세를 보이지 않은 다른 동호회 회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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