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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北 노동당 창건일...'김정은 유일영도' 강조

2019.10.10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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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노동당 창건 74주년인 오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일심단결'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당 창건일을 맞아 삼지연관현악단 음악회 등 소규모 일반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지만, 오늘 오전까지 대규모 기념행사나 김정은 위원장의 행보와 관련한 보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통상 당 창건 기념일의 경우 정주년, 즉 5년과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가 아닌 경우 열병식이나 중앙보고대회 등 특별한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년 사례를 적용하면 대규모 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등 관영 매체들은 기념 사설을 싣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도력을 찬양하며 절대적인 충성과 일심단결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1945년 10월 10일 열린 조선공산당 서북 5도 당 책임자 및 열성자대회를 계기로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이 발족한 것을 노동당 창건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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