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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 '부실 심해수조' 9명 징계...정상화 TF 구성

2019.10.16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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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단독 보도한 심해공학수조 부실과 관련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담당자들을 징계하고 수조 공사 정상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세계 최대 심해공학수조를 건설하면서, 기본 설계 검증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9명을 징계 조치했습니다.

또,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수조 누수와 벽체 변형을 보수하고 하청업체가 받지 못한 대금 지급 협상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연구소는 제3의 전문기관에 의뢰해 구조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보수 공사를 통해 수조 건설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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