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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장법인 임원 중 여성 임원 4.0% 불과

2019.10.16 오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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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기준으로 국내 상장법인 기업 임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1분기 기준 사업 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전체 상장법인 2,07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 임원 수는 2만9천여 명, 여성 임원은 천백여 명으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에 그쳤습니다.

직위별로 보면 전무 이상의 경우 남성이 96.5%, 여성 3.5%였고 상무이사의 경우 남성 95.9%, 여성은 4.1%였습니다.

여성 임원 비율이 그나마 높은 분야는 교육 서비스업으로 15.1%였고 예술, 스포츠, 여가 관련 서비스업이 9.3%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업, 숙박업, 음식점업 분야는 여성 임원이 아예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업의 성별 다양성 확보는 의사결정의 질을 높여 국가와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오기 때문에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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