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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소득 상위 0.1%, 하위 27% 합친 만큼 번다"

2019.10.17 오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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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과 사업소득, 금융·임대소득 등을 합친 통합소득 기준으로 상위 0.1%의 소득이 하위 27%의 629만 5천 명을 합친 만큼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국세청 2017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합소득 상위 0.1% 구간에 속하는 2만 2천480명이 33조가 넘는 소득을 올렸는데, 하위 27% 구간에 속하는 629만 5천여 명의 소득을 모두 합친 수준에 육박했습니다.

상위 0.1% 소득자들의 평균 소득은 한 사람에 14억 7천4백만 원이었는데, 중간에 있는 사람의 소득을 뜻하는 중위 소득인 2천3백만 원에 비하면 무려 64배에 달했습니다.

김 의원은 사업·이자·배당소득 등이 포함된 통합소득을 보면 소득 양극화가 더 명확히 나타난다면서 성장의 결실을 중산층과 저소득층에 이전해 다시 내수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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