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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트럼프의 오바마 전화 시도 언급은 거짓말"

2019.10.23 오전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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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11번 전화통화를 시도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주장에 워싱턴포스트가 거짓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간 22일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화통화 시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지난 7월 이 주장에 대해 과장이나 호도 수준이 아닌 거짓말을 상징하는 4개의 피노키오를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을 만나는 것은 물론이고 전화통화를 시도했다는 증거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 기간에 참여한 북한 관련 모든 논의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만남이든 뭐든 흥미를 보인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는 제임스 클래퍼 전 국가정보국장을 언급을 전했습니다.

벤 로즈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도 지난 6월 30일 트윗을 통해 트럼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오바마는 결코 김정은과의 만남을 추진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전 각료회의를 시작하기 전 취재진 문답 과정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에게 전화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11번 통화를 시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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