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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길이 31m 호남 최대 가야 무덤 발견

2019.11.06 오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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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길이 31m에 이르는 호남 최대 가야 무덤이 발견됐습니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남원 청계고분군 발굴을 통해 5세기 전반, 1,600년 전에 축조한 것으로 보이는 31m 길이 가야 고분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고분의 너비는 20m, 높이는 5m 안팎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호남 가야 고분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축조 시기도 가장 이르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무덤 안에는 석곽 3기가 놓여있었는데, 호남 가야 고총으로는 처음으로 아라가야계 수레바퀴 장식 토기 조각과 나무 빗이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출토 유물을 토대로 이 일대 고대 정치 세력이 아라가야, 대가야, 일본과 교류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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