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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실종 초등생' 수색 마무리...유골 못 찾아

2019.11.09 오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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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춘재가 살해했다고 자백한 실종 초등학생의 유골을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늘(9일)까지 유기 추정 장소 7천 제곱미터를 천여 명이 굴착기 등을 동원해 수색했지만, 실종 초등생 흔적을 찾지 못해 수색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동물 뼈 등 255점을 수거했지만, 유의미한 내용물을 발견하지 못했고, 묘 이장지 추정 지점에서 발견된 뼈 1점은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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