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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묘 이장 중 영아 유골 발견돼 수사

2019.11.16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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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묘 이장 작업 중 영아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5일) 오전 9시 반쯤 부산 괘법동 야산에서 분묘 이장 작업을 하던 A 씨와 장의업체 직원이 영아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유골은 생후 6∼8개월 정도로 보이며, 유골을 싸고 있던 옷과 포대기는 2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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