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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점마을 인근 2개 마을도 암 집단 발병"

2019.11.18 오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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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공장 때문에 암 환자가 생긴 것으로 결론 난 전북 익산의 장점 마을 부근 마을에서도 암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장점 마을 부근 왈인과 장고재 마을 주민들은 비료 공장 금강 농산이 들어온 뒤 20여 명이 암에 걸려 8명 정도가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마을은 환경부가 암 환자의 비료 공장 관련성을 인정한 장점 마을보다는 5백m 정도 더 공장과 떨어져 있습니다.


장점 마을 대책위원회는 행정 당국을 상대로 한 피해 구제 신청 없이 바로 소송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책위원회는 실질적 피해보다 구제 신청으로 나오는 금액이 적어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해 곧바로 소송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22명이 암에 걸려 14명이 숨진 장점 마을의 암 집단 발병의 주요 원인은 부근 비료 공장에서 나온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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