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허위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측을 두둔한 장경욱 동양대 교수의 언론 인터뷰가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 교수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조 전 장관 인사청문회가 열릴 때쯤 장 교수가 자신과 표창장 문제를 얘기하면서 직인 모양 등이 이상해 찜찜하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표창장 원본을 제시하면 되지 않느냐고 묻자 장 교수가 그쪽에서 원본을 못 찾았다고 했다면서, 조 전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원본은 딸이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던 게 떠올라 표창장이 위조라고 판단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교수는 하지만 조 전 장관이 임명된 후 장 교수가 언론에 나가 표창장이 진짜라는 취지로 인터뷰했다면서, 모르고 한 일과 알고 한 일은 다르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교수는 당시에 표창장 위조 의혹을 가능성 차원에서만 이야기했는데, 진 교수는 자신이 위조라는 데 완전히 동의했다고 자의적으로 억측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장 교수는 당시 인터넷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조 전 장관 딸이 실제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표창장 위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주장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