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한류 지원정책 총괄 추진단 만들 것"

한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한류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추진단이 만들어집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한류를 장르와 지역별로 다양화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확대해야 한다며 컨트롤타워로서 타 부처까지 아우르는 국 단위 조직인 '한류추진단'을 문체부 내에 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양우 장관은 "행안부와 마지막 협상을 진행 중인데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