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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이 경쟁력"...국내외 특허기술 한자리에

2019.11.27 오후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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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적으로 기술에 대한 주도권 전쟁이 심화하면서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특허뿐 아니라 상표나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의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여행 후 남은 동전을 기계에 넣으면 원화로 환산해 포인트가 됩니다.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는 식당이나 카페, 온라인 쇼핑에도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이유혁 / 화폐관리 서비스 개발업체 이사 : 국내 동전 및 해외 동전을 모두 다 적립할 수 있고요,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해서 디지털 화폐나 디지털 상품, 기부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호박과 오이 모종을 동시에 넣자 로봇이 줄기 단면을 접목해 호박의 강한 뿌리를 가진 새로운 오이 모종을 만들어냅니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기존 방식보다 효율을 40%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강동현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접목을 할 수 있는 인력의 대체 효과가 발생할 수 있고요, 숙련공을 유지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첨단기술부터 생활 속 아이디어 제품까지, 국내외 우수 특허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90여 개 국내 기술은 물론 27개국에서 출품한 600여 개 해외 발명품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이른바 '짝퉁' 제품으로 문제가 되는 케이팝 관련 상품 등을 통해 상표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천세창 / 특허청 차장 : 특허는 시장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 연구개발 투자 세계 4위인 우리나라가 스타트업을 바탕으로 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의 지재권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허는 물론 상표와 디자인 등 지식재산의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YTN사이언스 이동은[d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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