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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서울 새 아파트값, 노후 아파트값 앞질러"

2019.12.09 오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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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서울 새 아파트값, 노후 아파트값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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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30년 초과 노후 아파트 가격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 서비스 업체 직방은 올해 서울에서 3.3㎡ 기준 매매가가 신축 아파트는 3천530만 원, 노후 아파트는 3천263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신축 아파트와 비교한 노후 아파트 3.3㎡ 매매가는 지난 2013년 1.42배에서 2015년 1.34배, 2017년 1.18배까지 격차가 줄어들었다가 올해 처음으로 신축 아파트보다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강남구와 서초, 송파구는 신축 아파트보다 노후 아파트 가격이 2015~2018년까지 1.23~1.26배 높았지만, 올해 1.01배까지 격차가 줄었습니다.


또 마포, 용산, 성동구에서도 이른바 '마용성' 지역의 신축 아파트와 비교한 노후 아파트 매매가가 0.89배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은 분양가가 높아지고 신축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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