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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뿌연 시야, 답답한 공기...인천 초미세먼지주의보

2019.12.10 오후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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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풀린 틈을 타 고농도 미세먼지의 공습이 시작됐습니다.


희뿌연 장막을 친 듯 시야가 흐리고, 숨쉬기도 무척 답답한데요.

현재 서울 가시거리는 1.7km로 평소의 1/10 수준이고,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3㎍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올랐습니다.

인천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오늘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외출은 자제해주시고, 외출 시에는 꼭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입니다.

앞으로 상황은 더 악화하겠고, 내일 낮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충북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시행되고 있는데요.

행정, 공공 기관은 끝자리 수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고요,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은 조업 시간이 단축됩니다.

또 오늘 밤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4도, 부산 17도 등 어제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퇴근길 무렵부터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다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마스크와 함께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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