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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4만 가구 입주...올해보다 13.4% 감소

2019.12.12 오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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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감소하면서 전세 시장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내년 전국 입주 가구는 34만641가구로 이는 올해보다 13.4%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이 올해보다 12% 감소한 17만 8천여 가구, 지방에서 광역시를 제외한 도시는 22.8% 줄어든 10만 4백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전체 입주 물량 가운데 52.3%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지방 도시는 29.5%에 그쳤는데, 지방 도시 비중은 3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1만 8천여 가구로 입주 물량이 가장 많고, 서울이 4만 천여 가구, 부산이 2만 5천여 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은 올해보다 5.7%가량 입주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강남 3구는 18.7% 감소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인포는 내년에는 입주 물량이 줄어들기 시작해 전세 시장의 상승세가 연초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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