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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동차검사 예약제 평일 확대 시행

2019.12.24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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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자동차검사 예약제가 확대 시행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토요일에만 전면 예약제를 운영했지만, 내년부터 이를 평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면 예약제가 시행되면서 접수가 집중되는 시간에 오랜 시간 고객이 기다리거나 주변 교통혼잡 등의 불편이 감소하고 공해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면 예약제는 공단 직영검사소 52개소와 출장검사장 34곳에서 시행됩니다.


미리 예약하면 접수실 방문 없이 예약 진로 안내 유도 선을 따라 바로 진입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인터넷 예약은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자동차검사종합안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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