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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와이파일'로 돌아본 2019년

와이파일 2019.12.31 오후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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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와이파일'로 돌아본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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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지막 날입니다. YTN은 올 한해도 수 많은 기사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을 조명해왔습니다. 사안의 '맥락'을 짚고 취재현장의 풍성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던 인터넷 기사 '와이파일'을 통해 '다사다난' 했던 올 한해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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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와이파일'로 돌아본 2019년

감춰진 친일, 잊혀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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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아이들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의 해였습니다. '감춰진 친일, 잊혀진 역사' 의 아픔을 되새기며 친일인사가 과거를 숨긴채 전쟁영웅과 존경받는 교육자로 미화되고 친일파의 기념물과 동상이 여전히 전국에 산재한 현실을 고발했습니다. 시민과 언론이 함께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는 집단 협업을 통해 안장 위치를 모르는 독립유공자 8천2백명의 묘소를 추적하는 '김명수 씨를 찾습니다' 프로젝트도 진행됐습니다. 14살의 어린 나이에 신사참배거부 운동을 벌이다 잡혀 심한 고문을 겪었던 김명수 씨의 묘소는 결국 찾지 못했지만, 박상진 의사와 윤자형 지사 등 독립유공자 5명의 묘소를 확인했습니다. 독립유공자에게 주는 보상금이 소급이 안 돼 억울한 후손이 생기고 있다는 YTN 지적에 대해 국회에서 보상금을 소급해 지급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8월에는 한국 언론 최초로 일제강점기 14살 미만 아동의 강제동원 피해를 집중 조명하고,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한 한국 학자가 일본 극우단체의 지원을 받은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검찰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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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김학의 동영상' 실제로 봤더니...'내부자들'은 현실이었다.

[와이파일] 10년의 덫...'김학의 동영상'은 사실, 그러나 처벌은 못 해


YTN은 지난 4월 '김학의 원본 동영상'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습니다. 취재진은 '와이파일'을 통해 2013년부터 일련의 취재 과정을 되짚었고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동영상 일부를 공개하게 된 과정과 이면의 고민도 함께 알렸습니다.

지난 12월, 1심 재판부는 '김학의 동영상' 사실이지만,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공소시효 10년이 지났기 때문입니다.
수사시기를 놓친 검찰을 향해 쏟아진 비판은 검찰 개혁 여론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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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관용차에 숨겨진 검찰 개혁의 민낯


자체적 개혁안 뒤에 숨은 검찰의 위선과 개혁안의 한계를 '관용차' 사례를 통해 명쾌하게 꼬집은 한동오 기자의 기사는 검찰 개혁의 '맥락'을 짚었다는 평가 속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올해의 인물-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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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드디어 만났다 방탄소년단 기자간담회 취재 뒷이야기

훗날 역사가들이 '2019년 한국'을 돌아볼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방탄소년단이죠. 명실상부 '월드스타'의 입지를 굳힌 방탄소년단의 올해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셨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웸블리 공연장의 뜨거웠던 열기와 기자간담회 뒷 이야기를 와이파일에서 생생히 전했습니다.
기자가 ~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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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일] KFC 닭껍질튀김, 기자가 직접 먹어봤습니다


[와이파일] 퇴근길에 운동 겸 용돈을?...크라우드 소싱 직접 해보니

기자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체험형' 기사도 '와이파일'의 인기 기사 중 하나입니다. '품귀 현상'까지 빚은 닭껍질튀김을 직접 구해보고 사람들이 왜, 지금 이 음식에 열광하는지를 분석한 기사는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배달 대행 체험을 통해 화려하게 포장된 '크라우드 소싱' 이면에 구멍 뚫린 안전도 살펴봤습니다.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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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리 사회가 가장 아프게 직면해야 했던 단어 중 하나는 '혐오'일 것입니다. 여성, 성소수자, 난민과 결혼이민자에 대한 혐오와 이를 확대시키는 '가짜 뉴스'를 기사로 파헤치며 조금 더 나은, 함께 가는 내일도 그려봤습니다. 2020년은 '혐오'라는 단어가 잊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윤현숙 기자 [psyc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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