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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실세 제거'에 미국인 지지 43%·반대 38%

2020.01.07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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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미군이 이란의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제거한 데 대해 미국 현지 여론이 찬반양론으로 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온라인 매체 허프포스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미국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트럼프 대통령의 솔레이마니 제거 결정을 지지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반면, 38%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19%는 모른다고 답변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미국민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를 두고 거의 양론으로 나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솔레이마니 제거 공습 명령을 내리기 전에 신중하게 계획을 세웠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35%가 그렇다고 답했고, 43%는 그렇지 않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민의 절반이 넘는 57%가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커졌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3∼5일 미국 성인 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3.4%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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