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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로 수출 악영향 촉각...대책 회의

2020.01.11 오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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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일단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대책 회의가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오후 무역보험공사에서 '실물 경제반' 1차 회의를 열고 최근 중동 정세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실물 경제반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수출 관련 산업 기관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중동 수출 비중이 크지 않고 국제 유가가 안정세를 찾는 등 아직 우리 경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중동 정세가 악화하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세계 경기침체로 이어져 우리 수출도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위험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금융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해 수출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면 신속히 해결을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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