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세균, 이해찬 예방..."총리직 잘 수행해 보답하겠다"

정치 2020-01-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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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취임한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를 예방했습니다.

지금 현장 화면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이해찬 대표를 찾아서 지금 예방하고 있는 이 시각 현재 국회 화면이고요.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는 오늘 국회를 찾아서 여야 지도부를 차례로 예방하고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았습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정 총리는 문희상 국회의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납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제46대 국무총리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세균 총리님은 국회의장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를 맞아서 이렇게 국무총리를 맡아주신 것에 대해서 당으로서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 총리님은 그동안 정치를 하시면서 국회의장까지 하시고 또 6선 의원으로서 여러 가지 경험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책임총리로서 내각을 잘 이끌어나가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저도 총리를 해 봤지만 당대표 할 때보다도 훨씬 더 바쁘고 어려운 게 총리의 자리입니다.

일정도 많고 복잡한 사안도 많고 하나하나를 잘 관리하면서 끌어가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우실 텐데 그래도 많은 경험과 이런 것들을 하셨기 때문에 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특히 당정청 간에도 긴밀하게 소통을 해가면서 잘 풀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친정을 잊지 마시고 친정에서도 많이 도와드릴 테니까 친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올해는 총선이 있는데 국무총리께서는 엄정하게 중립을 잘 지키셔서 구설이 안 생기도록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총선은 총리님한테 의존하지 않고 당 자체적으로 잘 치러내서 문재인 정부 후반기가 안정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총선 기반을 잘 만들어내고 그래야 또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당은 오늘부터 총선 준비체제로 진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시기적으로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남북 관계도 어렵고 여러 가지 민생 문제도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잘 풀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정기국회 끝나고 나서 임시국회 한 달 동안에 여러 가지 중요한 입법들을 많이 했습니다. 공수처법부터 시작해서 선거법,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된 법 이런 것들을 많이 했는데 앞으로 이제 경찰청법이라든가 이런 민생법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 2월 국회도 다시 열고 또 나머지 민생 법안들을 처리할 수 있는 국회를 잘 운영하도록 해서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아무튼 정세균 총리님, 이렇게 어려운 일 맡으신 거를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도 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세균 / 신임 국무총리]
제가 많이 부족하고 또 이런저런 논란의 소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총리에 지명될 수 있도록 마음을 써주시고 또 청문회 과정이나 인준 과정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총리직을 제대로 잘 수행하는 것이 거기에 대한 보답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특히 우리 이해찬 대표님은 역대 총리 중에서도 특별히 책임 있게 국정을 잘 운영해 오신 분으로 이렇게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 선배로서 제가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시고 편달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앞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정부 입장에서는 신속하게 처리돼야 될 법들이 있어서 그런 법들이 2월 또 4월, 5월에 잘 처리되어서 금년도에는 국민들께서 덜 걱정하고 국정이 원만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잘 도와주시기를 당부드리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잘 준비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에서의 법과 제도의 정비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당에서 잘 도와주실 것으로 믿고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선거중립 말씀도 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마는 그건 우리 대한민국의 수준이 그런 법은 지켜야 되는 부분이 되었기 때문에 유념해서 혹시라도 문제가 되어서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폐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잘 처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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