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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문희상 아들 출마 납득 어려워"...여당 내 첫 공개 비판

2020.01.20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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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세습' 논란에 휩싸인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 민주당 의정부갑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을 향해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당내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모가 국회의원으로 있는 지역에서 자녀가 그다음 임기에 바로 같은 정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건 국민정서상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그럴 경우 실질적으로 당내 다른 인물이 경쟁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일본과 달리 정치권력 대물림에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편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문석균 씨는 아버지 문희상 국회의장이 6선을 한 경기 의정부갑 민주당 지역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문 씨는 최근 경기 의정부에서 자신의 저서 '그 집 아들' 북 콘서트를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예산안과 선거법 처리 과정에서 문 의장이 아들 공천을 대가로 본회의 처리에 협조했다며 지역구 세습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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