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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이상문학상 사태는 저작권 침탈"

2020.02.03 오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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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문제로 이상문학상이 파행을 빚자 한국작가회의가 오늘 출판사의 저작권 침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작가회의는 오늘 성명에서 "문학사상사의 이상문학상 운용과 관련한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라며 "이는 작가들의 목숨과도 같은 저작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 행위이며 나아가 작가의 인격과 명예에 대한 모욕"이라고 밝혔습니다.

작가회의는 문학사상사의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하고, 비슷한 문학상 제도를 운영하는 출판사들에는 저작권과 작가정신을 훼손하거나 강탈하려 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상문학상 파문은 올해 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금희·최은영·이기호 작가가 수상을 거부하고 지난해 대상을 받은 소설가 윤이형이 절필 선언을 하면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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