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준으로 공공부문 일자리가 전년보다 2만 개 늘면서 전체 취업자의 9.1%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의 공공부문 일자리통계를 보면 지난 2018년에 공공부문 일자리는 245만 4천 개로 전년보다 0.8% 늘었습니다.
일반정부 일자리는 209만 7천 개, 공기업 일자리는 35만 4천 개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40대 일자리는 각각 전년보다 2.1%와 1.7% 줄어든 반면, 50대와 60대 일자리는 각각 3.9%, 9.1%씩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정부정책 영향으로 공공부문 일자리가 늘었지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이 맞물리면서 일자리 개수로 추산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적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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