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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신종코로나 최장 잠복기 24일"...통제에 '중대 도전'

2020.02.10 오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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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장 잠복기가 최장 24일에 이를 수 있다는 중국 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0일) 중국 과학망에 따르면 호흡기 질병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가 이끈 연구진은 최신 논문에서 신종코로나의 잠복기는 중간값이 3일이며 범위는 최장 24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결론은 잠복기가 14일을 넘지 않는다는 중국 보건당국의 기존 발표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잠복기가 대폭 늘어난다는 것은 무증상 환자의 전파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해 신종코로나 예방과 통제에 중대한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이용자들은 최장 잠복기가 24일이라는 논문 내용에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문은 아울러 '슈퍼전파자' 존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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