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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파트값 2% 급등...조정지역 추가 예정

2020.02.13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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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대책 이후 '풍선효과'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수원 아파트값이 지난 일주일 사이 2%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월 둘째 주 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수원 권선구의 아파트값이 한주 사이 2.54%나 급등했습니다.

또 재개발 호재 영향으로 수원 영통구와 팔달구도 각각 2.24%, 2.15%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용인 수지구도 성복역과 풍덕천동 위주로 가격이 오르면서 1.05%의 상승률을 나타냈고 용인 기흥구도 0.68% 상승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매수자 우위 시장이 이어지면서 0.01%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강남 4구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하락하면서 상승률이 -0.05%를 나타냈고 강북의 경우 노원구와 도봉구의 소형 또는 저가아파트 단지 위주로 가격이 상승해 0.04%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조만간 주거정책심의 위원회를 시장 불안이 확산하고 심화하고 있는 수원 권선구와 영통구, 성남 수정구 등 일부 지역을 골라 조정 대상 지역으로 추가 지정할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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