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날씨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날씨] 주말까지 초미세먼지...휴일, 눈과 강추위 온다

2020.02.14 오후 12:20
AD
[앵커]
주말인 내일까지 중서부 지역에는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휴일에는 전국에 눈이 내리고 찬 바람이 불며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혜윤 기자!

오늘도 미세먼지 상황이 좋지 않다면서요?

[기자]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충청 지방이 특히 좋지 않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2~3배 수준인 50㎍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은 어제부터 이틀째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을 넘고 있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대기가 정체하면서 오염 물질이 축적된 데다, 중국발 스모그가 더해진 것이 원인입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주말인 내일까지 지속할 것으로 보여 호흡기 질환자와 어린이, 노약자는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주말 밤 전국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하지만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일요일에는 날씨가 점차 추워지겠고,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이번 눈은 서울 등 내륙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영동 지방은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 충청과 호남, 제주도 산간에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서울 등 일부 내륙에도 다소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울 아침 기온이 월요일에는 -5도, 화요일에는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음 주 초반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빙판길이 우려된다며 미끄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42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1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