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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철저한 대설·한파 대비, 인명피해 없어야"

2020.02.16 오후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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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과 경기, 충청 등에 내려진 대설주의보와 강원 지역 한파주의보와 관련해 인명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대설·한파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취약지역과 도서·산간 마을 등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며 이같이 긴급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관리와 함께 국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기상 정보를 제공하라고 기상청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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